posted by ok99 2012. 12. 28. 17:11

나이를 먹을수록 늘어나는 뱃살과 팔뚝 살로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성은 20대 후반, 남성은 30대 중반이 되면 체중이 불어나 소위 말하는 아줌마, 아저씨 몸매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걱정거리가 돼 버린 체중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것은 먹는 음식을 분해시키는 분해능력이라고 의학계에서는 진단한다.

 

효소는 항암 및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지방과 탄수화물에 대한 분해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효소 요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나서면서도 쉽게 살을 빼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굶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단시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때문이다.

 

간혹 성공 하더라도 근본적인 신체환경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원상복구되는 이른바 요요현상이 오면서 다이어트 의욕을 잃게 된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몸에서 가장 많은 효소를 만드는 장기는 바로 간장 이다.

 

그러나 간장보다도 6배 더 많은 소화효소를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장속의 선옥균 이다.

 

선옥균은 간장보다도 6배나 더 많은 소화효소를 만들어내며 생리활성물질들을 만들어 낸다.

 

생리활성물질이란 넘치는 것은 배변해 버리고 부족한 것은 흡수형으로 바꿔주는 기능의 물질로서 이러한 물질들을 선옥균들이 만들어낸다

 

그러나 선옥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데 유아기에는 선옥균의 비율이 90%나 되지만 성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선옥균의 비율이 불과 10%대에 머물게 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

 

그러므로 선옥균율을 높이는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옥균은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 된장 청국장 간장 고추장 등이 가장 잘 발효된 상태일때 풍부하게 들어있다.

posted by ok99 2012. 12. 28. 16:58

효소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소화기관이 건강한 사람은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나 야채를 먹으면 그 속에 포함된 효소를 대부분 쉽게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많은 효소를 먹고 있다. 바로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막걸리 등을 통해 섭취하는 효소다.

 

사실 된장은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원료로 메주를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미노산이 만들어지고 된장을 담그는데 이러한 식품들이 미생물들에 의하여 발효되는 과정을 통해서 이전의 콩과는 전혀 다른 효소가 탄생한다.

 

또한 김치도 배추나 무가 기본재료이긴 하지만 고추, 마늘, 파, 젓갈 등의 양념이 들어가 장시간 동안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효소가 새로 만들어진다.
 

된장과 김치 속의 효소는 산야초나 양파, 곡물효소에 비해 몇배에서 몇십배나 질 좋고 양도 풍부한 편이다.

 

이런 음식의 장점을 이해하고 우리 조상들이 수천년 동안 경험을 통해 터득한 효소가 풍부한 전통음식의 장점을 개발하고 잘 응용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ok99 2012. 12. 28. 16:54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장내 세균총 조합에서 선옥균이 가진 치유력에 주목한다.

 

장내 선옥균이 현대인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 '균이 병을 낫게 한다'는 의미다. 장속 선옥균의 어떤 힘이 현대인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일까?

 

'세로토닌'으로 마음의 병 다스린다

선옥균은 '천연 살균제'를 만들어 낸다.

 

선옥균들은 악옥균을 억제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균 물질. 선옥균 효소에 의하여 인체 속의 유해물질이 중화된다.

 

즉, 몸속의 나쁜 병균을 없애주는 치유 효과가 있다. 면역력이 높아지고 안정된 심리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도 증가한다.

 

장내 선옥균의 비율이 높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

2001년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서범구 원장의 쥐 실험을 통해 선옥균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우울증 천연 치료제'인 '세로토닌(serotonin)'도 장내 세균총 선옥균들이 활성 대사 한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 가운데 하나. 평온하고 온화한 상태에서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충분히 분비되면 스트레스와 격한 감정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쉽게 화가 나거나 불안감이 높아지며 우울증도 생긴다.

 

미생물은 바로 이 세로토닌을 많이 생성시킨다.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은 흙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속 선옥균의 비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 마음의 평온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