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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31 발효한약 항생제 부작용 치료
posted by ok99 2013. 3. 31. 20:56

프로바이오틱스 권위자인 미국 에머리의대 앤드루 게월 츠 교수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인의 장내 유익한 선옥균 비율이 50년 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원인은 '항생제 남용', 나쁜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한 항생 제가유용한 선옥균 세균도 함께 죽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사용량이급격히 증가 했고, 식용 가축에게 먹이는 사료에도 대부분 항생제가 들어 있다. 게월츠 교수는 염소로 소독된 식수, 살충제가 남아 있는 과일과 채소, 방부제가 든 가공식품, 정제된 당분이 든 탄 산음료도 장내유익한 선옥균 수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 다고 말했다. 악옥균의 증식이 방치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대표적인 것이 제산제의 잦은 복용이다. 위산은 악옥균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데, 제산제 복용 으로 위산이 자꾸 중화되다보면 유해한 악옥균 수가 그 만큼 늘어난다는 것이다. 스테로이드와 피임제 같은 호르몬제도 유해한 악옥균 증 식을 촉진한다. 장속 유익한 선옥균은 섭취한 음식속의 중금속, 독소를 제거하하는 디톡스 작용을 한다.

예날에는 과일등 농산물에 유산균과 효모 바실러스균등 인체에 유익한 선옥균들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농산물에는 유산균과 효모 바실러스균 등 선옥균을 찾아보기 어렵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속 선옥균의 비율을 유지할 수 있 는 선옥균의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악옥균들의 비율은 높아만 간다.

장내 선옥균은 내몸의 독소를 제독 해독하고 섭취한 음 식을 소화흡수하는 일을 돕는다.

반대로 악옥균이 우점된 상황이되면 장내 내독소 400여 가지의 생성으로 암과 아토피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항생제 부작용 대처법

페니실린이라는 최초의 항생제 덕분에 감염에 의한 사망 율이 대폭 떨어졌다. 특히 아무리 지독한 염증에 걸리더라도 환자를 기사회생 시켜줄 수 있는 고마운 약이 바로 항생제이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약은 존재하지 않는 법, 항생제에 도 물론 부작용은 있다. 이것이 드물게는 치료가 안 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 기도 한다.

항생제부작용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가장 흔한 설사, 구토, 식욕저하, 피부발진 등부터 시작해 서, 혈소판감소, 속쓰림, 간효소수치상승 같은 주의를 요 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심지어는 신부전이나 급성 전격성 간염 같은 심각한 부 작용으로 인해 장애가 남는 경우도 있다.

비록 항생제복용으로 인해 어떤 부작용증상이 나타날지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즉 항생제에 의한 부작용을 예방하 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항생제를 복용할 때 어떤 부작용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지에 대해 사전에 미리 알고, 사후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법도 일부 알아두면 환자나 보호자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생제 부작용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장내 선옥균의 비율 을 높이기 위한 선옥균 섭취를 권장한다.

항생제는 유해한 악옥균과 선옥균을 모두 죽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우리의 몸을 지키는 유익한 선옥균 마져 죽 여버리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복용했다면 선옥균을 섭취하여 선옥균을 복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선옥균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처방으로 선옥균 발효한약이 조제 처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