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자 쓰레기 배출 처리는?

자가격리 방침이 바뀌어서 자가격리 재택치료 확진자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가 면제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간 수동감시 대상입니다. 가족중 확진자가 있으면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한 번 받아야 하고, 7일 차에 자가검사키트로 한 번 더 받을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확진자가 재택치료할 때 나오는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내놓는 폐기물은 자가격리(재택치료)가 종료된 후 배출해야 합니다. 아무 때나 버리면 안 됩니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넣어 상부·외부 소독 후 배출합니다. 음식물쓰레기도 종량제봉투(또는 전용 용기)에 넣어 상부·외부 소독하여 배출합니다. 재활용품은 표면 소독 후 배출합니다.

집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면 자가검사키트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쓰레기 배출도 신경 써야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비닐로 밀봉 후 PCR 검사 시 선별진료소 등에 제출해 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음성인 경우에는 동봉된 비닐에 담아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

가정에서 확진자가 있을 때 가족 간 전염 확률은 연구자료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30~40%대 입니다.  면역력이 건강한 사람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공동생활해도 60~70%는 코로나19 전염,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코로나19 예방과 전염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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