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22. 8. 8. 13:30

심한 감기 증세와 함께 고열 근육통 두통 오한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경우 뇌수막염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뇌수막염 초기 증상이 감기나 몸살과 비슷하기 때문에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로 오인되어 방치될 경우 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뒤늦게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세균과 바이러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주로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되며 4일에서 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면 10~14일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

반면 세균성 뇌수막염은 발생한 후 24시간~48시간 동안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뇌수막염은 목숨을 구하더라도 5명 중 1명은 사지 괴사나 난청, 만성 염증, 신경 장애, 뇌 손상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 후유증 발생 시에는 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노력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수막염 전염성?

뇌수막염은 감염자나 보균자를 통해 빠르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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