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13. 6. 3. 10:30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장내 비만세균 치료가 필요하다.

비만세균 치료란 비만세균인 엔테로박터 메타노브래비박터 스미시 균등 다양한 페르미쿠테스 문 계열의 세균들이 많은 사람들이다.

 

이를 개선하고 비만세균 치료를 위해서는 비만세균을 억제하는 선옥균을 대량 배양하여 섭취하면 선옥균의 길항작용에 의하여 장내 비만세균 억제 및 제거에 도움이된다.

 

장내세균의 종류에 따라 비만이 결정된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워싱턴대 제프리 고든 박사 연구팀이 네이처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장내 세균의 종류는 크게 페르미쿠테스문 균과 박테로이데테스(선옥균)문 균 두 가지 균으로 나뉘는데, 정상체중인 사람들은 페르미쿠테스 균이 30%정도를 차지하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페르미쿠테스 균이 90%나 됐다.

 

연구팀은 “피르미큐테스 균은 음식을 잘게 분해해 소장에서 잘 흡수되게 만들고 음식을 당이나 지방산으로 더 많이 바꾸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생활 패턴을 바꿔 장내 세균의 비율을 바꿀 수 있다.

 

고든 박사팀의 연구에서도 비만 환자들에게 1년 동안 저지방·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도록 하자 페르미큐테스 균이 73%까지 떨어지고 박테로이데테스 균은 15%로 늘었다.

 

때문에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을 부르는 페르미쿠테스 균이 많아지고 반대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을 막아주는 박테로이데테스 균이 많아지므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