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12. 12. 28. 15:27

로부터 온천에 대한 효능은 널리 알려져 왔다.

 

동의보감 탕액(湯液) 편을 보면 온천의 효능에 대한 내용이 명시돼 있는데 '근육과 뼈의 경련, 둔한 피부감각과 피부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온천도시 '배스'는 당시 왕과 그의 아들이 김이 나는 습지에 몸을 담근 후 병이 치료돼 기원전 863년에 세워졌다.

 

19세기 유럽에서는 치료목적으로 온천물을 마시기도 했다.

 

온천의 경우 함유성분에 따라 효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한 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온이 25도 이상이어야 온천으로 인정된다. 전국적으로 약 400개의 온천이 있는데 종류는 △단순천 △탄산천 △식염천 △유황천 △방사능천 △황산염천이다.

 


국내 온천 중 대부분은 단순천이다.

수온이 44~57도 정도인 알칼리성 단순천은 △탄산수소나트륨 △황산마그네슘 △탄산칼륨 △규산 △황산칼슘 등의 성분이 소량 함유돼 있다.

 

거친 피부와 신경통, 위장통, 부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산천은 먹는 물로도 이용되며 충북 능암온천과 충남 온양온천이 이에 해당된다. 혈류를 원활하게 해 고혈압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동래온천은 대표적인 식염천인데 류머티즘, 운동장애, 신경통, 부인병, 관절염에 효과적이다.

 

뿌연 색이 특징인 유황천은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성피부질환자에게 좋다. 특히 여드름피부에 좋으며 호흡기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곳은 충남 도고온천과 경남 부곡온천이다.

 

수질이 매끄럽고 무취·무색·무미한 것이 특징인 방사능천은 △피부병 △신경통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용출지는 대전 유성온천이다.

 

온천탕에 머무는 시간은 10분 내외가 가장 적합하다.

온도가 높은 고온탕에서는 8분 이상 머무는 것을 삼간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너무 더운 온욕이나 지나치게 차가운 냉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이는 심혈관계를 갑자기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천욕을 할 때는 먼저 수온이 낮은 온탕부터 이용하고 뜨거운 물에 장시간 몸을 담그는 것은 좋지 않다.

 

또 피부가 촉촉할 때 보습제 흡수율이 더 높기 때문에 온천욕을 마친 후 온천수를 몸에 두드려 흡수시킨 후 즉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피부수분을 뺏기지 않는 방법이다.

단 피부가 약한 경우 산성천이나 유황천을 이용한 후에는 맑은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다.

posted by ok99 2012. 12. 28. 15:23

 '폐기종'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발생했다

 

폐 속에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나 허파꽈리가 망가지면 벽 조직이 약해지고 부풀어 오르며 커지게 되는데 이것을 폐기종이이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의 90%는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폐기종도 대부분 흡연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폐기종은 흡연자 4명 중 1명 꼴로, 하루 20개비 이상의 담배를 20년 이상 피웠을 때 흔하게 나타난다.

 

또한, 대기 오염, 특정 직업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병이 진행되면 주로 숨이 차며 만성적으로 마른기침과 가래가 발생한다.

 

더 진행되면 산소 부족으로 입술이나 사지 끝이 푸르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증상이 더욱 진행되면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폐기종의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하여 다음의 다양한 요법으로 꾸준히 치료한다.


- 대증요법: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또한, 간접흡연이나 먼지 등 호흡기를 자극하는 물질과 접촉을 피하고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 청정기를 설치한다.


- 약물요법: 기도 폐쇄를 이완시키기 위하여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한다.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항생제를 투여할 수도 있다.


- 산소요법: 뚜렷한 저산소증 소견이 나타날 때는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산소 요법을 추천한다. 모든 약제와 마찬가지로 산소 역시 과량이 투입되면 산소 독성이라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꼭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시행되어야 한다.


- 호흡 재활요법, 수술적 치료

가장 중요한 폐기종 예방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금연이며 가능한 한 대기 오염 물질이나 공장 오염 물질 등을 피하도록 노력한다.

 

폐기종의 급성 악화를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독감이나 폐렴과 같은 급성 호흡기 감염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은 내 몸속에 독감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장내 선옥균의 비중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내 선옥균은 내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아주 중요한 작용을 수행하며 감기 바리러스가 내몸에 정착하는 것을 억제하는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선옥균은 내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만들어내며 내몸의 독소를 제거하여야 몸에 축적된 독소로인한 폐기종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선옥균 발효한약은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조제 처방되기도 한다고 한다.

 

선옥균은 유아기에는 90%를 유지하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로 성년이되면 선옥균의 비율이 10%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옥균은 40%^대를 유지하는 것이 질병예방과 건강에 가장 중요하며 선옥균 발효한약은 선옥균을 40%대로 높여주기 위한 처방으로 조제 처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