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4. 05:48
쿠바드 증후군 이란?
임신한 아내를 따라 남편도 똑같이 입덧, 메스꺼움, 요통, 체중 증가 등 육체적, 심리적 증상을 겪는 현상을 말합니다.
‘쿠바드’라는 뜻은 ‘알을 낳다’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couver’에서 유래했습니다.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트리도우언’이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쿠바드 증후군 증상은 임신 3개월에 가장 증세가 심해지고 이후 약해지다가 임신 말기에 다시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출산할 때까지 증상이 계속되기도 하며 일부 남성은 아내가 진통을 할 때 함께 진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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